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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 예류 지질공원대만 타이페이 2013. 3. 29. 00:03
- 대만 자유여행 3일차 일정 -
시간
내용
이동수단
10:40~11:30
호텔 출발 -> 스정푸역으로 이동 MRT
11:30~12:30
스정푸역 - >예류 지질공원
1815 버스
12:30~14:00
예류 지질공원 구경 14:00~16:00
예류 ->지륭 -> 루이팡 이동
790, 788 버스
16:00~18:10
핑시 열차 투어 (스펀, 핑시)
핑시열차
18:10~18:30
루이팡 - > 지우펀 이동
788 버스
18:30~19:30
지우펀 구경 19:30~20:00
지우펀 -> 루이팡 이동 788 버스
20:00~20:40
발권, 루이팡 기차역 방황
20:40~21:30
루이팡 - >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기차
21:30~22:30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방황 22:30~23:30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 호텔
MRT
대만에서 3일차 일정은 예류-핑시-지우펀 코스
타이베이에서 예류 지질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1815 시외버스를 타야함
타이베이 시내 곳곳에서 1815 버스정류장이 있다
MRT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Taipei Main Station,台北车站) = 예류까지 약 1시간반
MRT 스정푸(Taipei City Hall, 市政府)역 = 예류까지 약 1시간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타면 버스가 시내를 약 30분 가량 돌아다니므로 스정푸역에서 타는거 추천
스정푸역 2번출구로 나와 왼쪽에 있는 버스터미널 7번 홈에서 1815 버스를 타면 됨
요금은 이지카드로 결제 되므로 예류-지우펀 쪽 갈때는 이지카드를 미리 넉넉히 충전해두면 좋당
우리나라 고속버스 같은 버스를 타고 한시간 가량 달린다
대만의 착하고 친절한 언니가 기사님께 우릴 "예류 지질공원"에 내려달라고 부탁해줬다
예류역에서 내리는 한국 관광객이 우리외에 몇명 더 있어서
아저씨가 "예류! 예류!!"를 외쳐주셔서 냉큼 내림
버스에서 내려서 약 600미터 가량 걸으면 예류 지질공원이 나옴
버스 내린쪽에 바로 표지판이 있고, 화살표를 따라 훼미리마트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길은 어렵지않고, 외길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길을 잘 모르더라도
이렇게 파랑 인도 표시를 따라 쭉 걸어가면 예류 지질공원이 나옴
가는 길에 이런 고기잡이 배들이 묶여있고
짠 바다냄새도 솔솔 나는게 예류로 온거 맞긴 맞는거 같다
예류 지질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학교(?) 같은데
물고기님 위엄 돋음 ㅋㅋㅋㅋ
요런 사찰도 보이고, 바닷가마을 답게 횟집도 줄지어 있고..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면 예류 지질공원 입구에 도착!
예류 지질공원(Yeliou Geo-Park, 野柳地質公園)
매표소 앞, 예류 지질공원으로 소풍 온 학생들이 쉬고 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왼쪽을 바라보면 여행자 센터가 있다
여행자 센터에 예류 지질공원 한국어 브로셔가 있으니 필수로 챙겨가자
여행자 센터에서 나오면 바로 이런 공원 입구가 보인다
티켓 끊고 입장~~!!!
첨엔 공원에 있는 모형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어서 뭐야...? 이거야?? 했는데
좀 더 걸어가면 이렇게 버섯마을 같이 생긴 진짜 지질공원이 나타난다!!!!
뙇!!!!!!!! 신기해 싱기방기!!!!!!!! 버섯 스머프 마을 같이 생겼어...
요래요래 가까이 다가가면 구멍이 슝슝슝
진짜 진짜 신기하게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신기해서 ㅋㅋㅋㅋ "우와, 우와" 이러고 돌아다님
예류지질공원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공원에서는 요 코브라~~ 코브라 형이 유명하고
두번째 공원에서는 퀸즈라고 여왕이 유명하다
세번째는 멀어서 안가봤닼ㅋㅋㅋㅋ
코브라 형이랑 측면에서 한컷 찍음
곳곳에 안전요원 있는데 사진 좀 찍어달라 부탁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심 ㅠㅠ
역쉬 친절하고 쿨한 대만사람들 ㅋㅋㅋㅋ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 두번째 공원에 도착
생각했던 것보다는 첫번째 공원에서 두전째 공원까지 거리가 멀지 않았다
저 긴 줄은 예류 지질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퀸즈 헤어와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예류 지질공원의 상징 퀸즈 헤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포토라인 쪽이 젤 정확하다
특별히 퀸즈 헤드는 포토라인이 따로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ㅠㅠㅠㅠ
같이 사진찍기는 포기하고 퀸즈헤드만 찍었다~
여왕의 머리가 휘날리는 것처럼 절묘한 자연의 작품!
누가 이름 붙였는지 참 잘 지은듯~
공원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 같다
한국이었음 공원에 직접 못들어가게 펜스 쳐놓고 멀리서 구경하고 땡일거 같은데
예류 지질공원은 가까이서 만져볼수 있고 사진도 찍고 좋으다
그래도 퀸즈나 코브라 같은 자연물에 기대거나 올라타는 건 금지!
예류 지질공원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탁트인 바다를 보는 맛도 쏠쏠하다
안개가 사알짝 끼어서 나오는데 날씨는 좋은편이고,
자외선이 강한 지역인지 썬크림 안발랐더니 탔다 ㅠㅠ
예류 지질공원 갈 사람은 썬크림 바르고 가시길 ㅠㅠㅠ
예류 지질공원 마스코트
시간상 세번쨰 공원까지 못가고 돌아서 나왔는데
유명한 자연물로 마스코트가 귀엽다
다시 여행자 센터에 들어가서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봤더니 약도와 버스 번호가 적힌 쪽지를 준다
결론 : 아까 내린 1815 버스정류장 건너편에서 타면 됨
1. 790 버스로 지륭까지 이동
2. 지륭에서 788 버스로 갈아타면 루이팡, 지우펀, 진과스까지 이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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