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 비엣젯 항공, 탄 빈 리버사이드 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 기둘리면서

여행전 설레임에 스쿰빗과 함께 사진 한장!

 

 

비엣젯 항공 VJ8737 2014-08-10 11:00

인터넷면세 찾는다고 늦어서 공항에서는 사진 없을 뿐이고..

바로 뱅기 탑승 ㅋㅋㅋ

 좌석은 가운데 통로두고 좌우 3-3 좌석형태

보딩할때 사람많아서 만석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뱅기 2/3가량만 차고 좌석은 여유가 있었음

(한국인 승무원 한명도 같이 탑승해서 편함)

 

 

 

올라가니까 물 한병씩 나눠줌

AQUAFINA 아쿠아피나(?) 베트남에서 많이 보이는 생수

호텔에서도 이 생수가 있었음..

맛은 그닥.. 아주 약한 탄산(?)이 느껴짐

 

 

물 나눠주고 바로 기내식 ㄱㄱ

비엣젯 항공 기내식 선택없다는 후기도 봤는데..

치킨&누들 / 비프&라이스 선택하게 해줘서 비프 선택

(치킨보다 비프가 낫다는 후기를 본 것 같은...)

약간 짠데데 배고파서 클리어 b

 

베트남은 입국신고서 제출하는 절차가 없어서

밥먹고 좀 놀다가 바로 잠들었음..

입국신고서 안내는거 편한듯..  bb

 

 

 

비행시간 약 4시간 후 다낭 도착

다낭은 작고 다낭 공항이 도심과 근접해 있음

높은 건물도 별로 없어서 잘 보임 바닷가쪽이랑 한 강도 보이고..

 

 

다낭 공항 도착

공항은 작지만 깨끗한 편

도착하니까 각 호텔이랑 여행사에서 픽업와 있음

우리는 2시반으로 말해서 ㅠㅠ 좀 기다렸음

기다리면서 공항 게이트 오른쪽에 있는 환전소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

호텔이나 시내가 환율이 좋다고해서 일단 200달러만 환전

 

 

픽업 차 왔음

기다렸냐고 미안해함 (내가 도착시간을 잘못알려줌 ㅠㅠ)

도요타네~ 차는 완전 새차는 아닌데 호텔까지 잘 데려다줬음

카페에서 보고 인청공항에서 당일 예약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빨라서 예약됐음 ㅎㅎㅎ

그래도 호이안까지 가는 비용이 저렴해서 만족

$15인데 33만동으로 계산하넹..

(32만동 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ㅠㅠ 그냥 줌)

 

 

다낭공항에서 호이안까지 차타고 30분정도 걸림

가는 길에 비치 쪽으로 가줘서 구경하기 좋음

마블마운틴도.. 보이고..

 

 

 탄 빈 리버사이드 호텔 (Thanh Binh Riverside Hotel)

호이안 구시가지 끝쪽에 자리잡은 호텔

2014년에 오픈한 호텔이라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은편

3~4층 정도의 건물로 야외 수영장이 있는 4성급 호텔로

2박 했는데 가격대비 꽤나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음

 

Adress : Hamlet 5, Nguyen Du, Cam Pho,, Hoi An, Quang Nam 베트남

Tel: 84 (0510) 3922923, Fax: 84 (0510) 3922926

 

 

 

 

 

 

호텔 로비 & 조식 레스토랑

체크인시 웰컴 드링크 주고.. 별도의 디파짓 없음, 여권은 확인후 돌려줌

체크인할때 직원이 미손투어랑 샌딩서비스를 막 설명해줬다

호이안->다낭까지 샌딩서비스는 내가 예약한 곳보다 비싸서 패스.

미손투어는 당일날 급하게 신청하느라고 호텔에서 했는데..

다행히 신카페랑 금액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1인 입장료 제외 $10)

 

 

Deluxe Room, Garden View

새호텔답게 룸컨디션은 좋은편

넓은 객실에 대리석 바닥 +_+

욕실이 통유리로 되있으나 블라인드 내리면 안보이니 걱정마셈

 

 

 

샤워실, 화장실, 욕조가 분리된 구조 굿굿~

어메니티 구성 : 비누/샴푸/바디클렌저/칫솔치약/빗/헤어캡/면봉/면도기

한국 호텔엔 칫솔+치약 없는데가 많은데..

베트남 호텔 두군데 모두 칫솔치약 구비되어 있어 좋았다.

필요한건.... 화장솜이랑 헤어 컨디셔너? 셀프준비..

아 이 호텔의 가장 단점..

화장실 휴지외에 티슈가 없음  왜죠... ㅠㅠ
 

 

 

 

 

발코니 뷰

첨에 1층 룸이었다가 높은층(?)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서  2층으로 바꿨는데 뷰가 훨씬 낫다

1층은 완전 가든뷰인데 2층은 호텔 뒷편 집들도 보이고..

탁자에 웰컴 프룻으로 첫날엔 바나나가 있었고..

둘째날 청소후 람부탄 주고..

 

 

호텔 미니바 냉장고 사진을 깜박했는데..

베트남 맥주 333이랑 사이공이었나.. 하이네켄..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캔, 생수..

생수빼고 캔 가격은 다 동일하게 15,000동 (부가세포함)

슈퍼마켓도 찾기 힘들고 가격도 별차이 없고,

미니바에 있는게 시원할거 같아서 그냥 호텔 미니바 이용했음

(하루에 생수 2병이랑 커피믹스는 FREE)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아마도.. 7:00am ~10:00pm

끝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구조.. 저 안쪽은 꽤 깊음

호텔에 한국인이 거의 없어서 더더더 놀기 좋았음

 

 

 

 수영하다 배고파서 쉬면서 모히또 한잔이랑 라우레 맥주~

간단안주 시켜서 냠냠하면 여기가 천국!

 

 

이상으로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1탄 후기 끝

(거의 호텔리뷰만 하고 끝났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