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유여행 - 타이페이(송산) 공항, 파크 시티 호텔

 

 

3월 10일 김포공항으로 출발 숑숑숑~

인천공항보다 가까워서 편함,

BUT 면세점이 작아도 너~~~무 작으니

면세 쇼핑은 미리미리 잉토넷에서!!

 

 

 

 

2시간 비행에 티웨이의 초간단 기내식

삼각김밥, 바나나, 불가리스 ㅋㅋㅋㅋ

식사로는 모자라고 요기로는 적당하당

그나저나 티웨이 커피 너무 써요 ㅠㅠㅠㅠㅠㅠㅠ

 

 

 

 

간식 냠냠 먹고 여행책자 좀 뒤적이다보면

어느새 대만 도착!!!

한국이랑 비슷하면서도 틀린느낌~~

 

 

 

 

 

 

타이페이(송산) 공항은 규모는 김포공항정도 크기로 아담하고 깨끗하다

더불어 한국말로 친절한 안내! 

 

 

 

 

 

수화물 찾는 곳에 가보니 우리 스쿰빗도 무사히 도착!!

스쿰빗!!!! 우린 타이페이에 왔어

 

 

 

 

 

공항에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대만 연예인이 입국했는지 기자들이랑 팬이랑 엄청 몰려있음

궁금한 캣이 가까이가서 봤는데... 헉!!!!!!

누.군.지.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지하철이 거의 바로 연결되어 있고,

공항이 시내와 아주아주 가깝다는 점이 타이페이(송산) 공항의 최대 장점인듯!!!

다음에 대만 가더라도 꼭 송산공항을 이용할 예정~

공항이 가까우니 여행이 여유롭고 덜 피곤하다

지하철 타러 move move~

 

 

 

 

 

지하철 타기전에 한국에서 받아간 이지카드(교통카드) 충전 해주시공

각각 TWD 100원씩 충전!!

영어도 지원되는데 사용법은 간단하당

 

카드 올려놓기->지폐넣기->금액확인(영수증출력)->완료

 

 

 

 

라쿤이 좋아했던 대만식 지하철 개찰구!

 

 

 

 

 

지하철 역 내부도 깨끗하니 좋으다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 잘되어 있음

but, 지하철은 작은데 사람이 좀 많음 

 

 

 

 

 

시내 방향으로 지하철 타고 출발~

종점이 타이페이 동물원인데 못가봐서 아쉽다 ㅠㅠㅠㅠㅠ

가서 팬더를 봤어야 하는데... 안타까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만 지하철 의자 싱기하게 생김

랜덤배치 돋네

요로코롬 하늘색은 일반좌석, 진한 파랑이는 노약자석!!!!

 

 

 

 

 

 

파크 시티 호텔 - 루조우 타이베이 (Park City Hotel-Luzhou Taipei)

 

공항에서 역까지 대략 40~50분 가량 걸린다

2번의 지하철 환승이 있는데, 환승거리도 가깝고 안내도 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다~

 

목적지는 노랭이 Luzhou선 St. Ignatius High School Station 

지하철 역에 도착해서 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호텔로비~!!!

 

지하철 2번 출구로 나와서

방법1. 2번출구 쪽 엘레베이터 이용(1층)->외부로 나와서 다시 엘레베이터 이용(6층)

방법2. 연결된 지하 상점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1층)->엘레베이터 이용(6층)

 

 

 

 

 3시 체크인인데 2시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해줬다

그리구 호텔스닷컴에서 호텔 예약 후 확인차 호텔로 컨펌 멜을 보냈었다.

ㅋㅋㅋㅋ메일에 내 생일기념 여행이라는 말을 적어뒀었는데

도착해서 체크인하니 생일 축하한다며 룸업글을 해준다고해서 "땡큐 쏘머취" 했는데

들어가보니 그냥 더블룸 그대로 준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지...?

 

 

 

 

13층이라 뷰는 좋은데 별로 볼건 없는 동네 같으다

오른쪽 초록 잔디 깔린곳이 학교!

일욜이라 애들 없는데 월요일부턴 저기서 아침조회하고 그런거 보임 ㅋㅋㅋㅋ

 

 

 

 

 

 

샤워부스랑 욕실 따로 되있어서 그건 맘에 들었다

샤워실 벽엔 도브 샴푸+린스 합쳐진거랑 바디워시가 부착되있다

어메니티는 따로 못찍었는데 비누, 칫솔(치약) 2개, 면도기, 헤어캡, 빗, 화장솜+면봉이 준비되어 있다

 고급 어메니티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아쉬운대로 쓸만하다

 

샴푸가 없어서 전화해서 노샴푸 외쳤더니 금방 가져다 준다

 

 

 

 

 

매일 생수 두병이랑 커피, 티 준비해 준다

첫날엔 웰컴과일(사과, 키위 등)도 준비되어 있었다

물이랑 웰컴과일은 냉장고 넣어두고~ 저녁에 먹으면 좋음

 

체크인할때 룸 카드키랑 무료 와이파이 비밀번호 쪽지랑 아침조식(6층) 티켓 챙겨준다

룸에서도 와이파이는 잘잡히고, 110v 220v 멀티콘센트라 돼지코(어댑터) 필요없음

조식은 까페에서는 극찬했지만, 난 그냥 그렇다 내입맛에 안맞음 

팁을 안줘서 그러나 청소를 좀 대충 하는거 같은데.. 그거 외엔 가격대비 추천 호텔

 

 

 

 

 

 

조식을 먹는 6층 식당은 일케 생김

우린 식당 내 테이블에 앉았지만 외부테라스도 있다

 

 

 

 

 

 

 

 

 

 

 

 

 

 

 

종류는 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와플, 모닝빵, 곡물빵, 씨리얼, 스파게티, 소세지, 베이컨 등

그리고 대만식 죽(스프), 대만식 이름모를 요리 몇가지...;;;;

음료는 오렌지쥬스, 자몽쥬스, 커피, 홍차, 녹차, 우롱차... 정도?

 

그나마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베이컨, 과일 등은 먹을만 했고

원래 여행가면 그나라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이번에도 대만 냄새 때문에 현지음식 및 대만식 요리는 많이 못먹었다 ㅠㅠ

 

 

 

호텔 구경은 이정도로 하고..

진짜 대만 구경을 위해 라쿤앤캣은 밖으로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