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에픽
-
보라카이 자유여행 - 썬쎗 세일링, 블루 스모크, 버젯마트, 에픽필리핀 보라카이 2012. 6. 3. 02:57
오후가 되서 슬슬 배가 고파져서 디몰로 향했다 우리가 묵은 리젠시 호텔의 장점 중 하나가 디몰에서 가깝다는 것! 여유롭게 걸어서 10분이면 디몰에 도착한다 그래서 보라카이 있는 내내 참새방앗간처럼 디몰을 들락날락거렸다 막상가면 할건 없는데, 자꾸 가게된다 ㅎㅎㅎㅎ 디몰에는 비치웨어나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도 있고, 음식점, 환전소, 슈퍼마켓 등이 밀집해 있다 오후가 되면 디몰의 골목들은 패키지 여행의 단체손님과 관광객들로 가득찬다 오전에 가면 비교적 한국사람이 없는 디몰구경이 가능하다 디몰 내 음식점들은 대부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다 비치로드쪽은 바람이라도 불지만 골목내 음식점은 그렇지 않다 12~2시의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해 식사계획을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 디몰 옆골목은 시장(?)같은 분위기로 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