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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두부마을과 돌솥밥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28. 14:36
서돌솥밭을 찾아 서오릉 근처로 ㅎㅎㅎ 여기 근처엔 마당이 있는 가든형(?) 식당이 많다 내부는 이렇게 좌식이다~ 코스정식과 그냥 일반 식사가 있는데 식사도 돌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걍 식사로.. 비지찌개랑 젓국찌개를 시켰다 반찬 5가지는 나물종류고 깔끔하다 돌솥밥치고는 밥이 양이 많은편은 아니다 맛은 보통 무난하다 엄~~청 추천할 집까진 아닌데 깔끔하게 편하게 먹기 좋은 집인듯 ㅎㅎㅎ 그리고 반찬 재활용없는게 젤 좋았다 치울때 그릇에 한데 모아 다버리심 bb 식사 후 마당에 있는 테라스에서 유기농 원두 커피 한잔하고 왔다! 가족 모임에 추천할만 집인거 같다 메뉴판은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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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명동칼국수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27. 21:26
만두전골 먹고파서 갔는데 별로.... 버섯만두전골에 버섯은 별루 없다ㅠ 그리고 만두 네개랑 칼국수면.... 국물도 안시원하고 ㅠ 조미료 맛..? 깻잎은 왜 흩뿌려져 있는지 ㅠㅠ 깔끔한 맛이 아니라 덜큰(?)한 그런 맛 약간 할머니가 만든거 같은 잡탕찌개 느낌..? 옆집 부대찌개집이라 영향 받은건지 만두전골에 햄이 떠다니고..... ㅋㅋ 칼국수 집에 반찬이라곤 김치뿐인데 겉절이 김치가 다 쉬어빠져서 못먹고... 돈아까워서 억지로 먹은 집....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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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장수한우곱창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27. 21:16
소곱창이 먹고싶어서 찾아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 대실망한 집... 사진은 잘나왔네 ㅋㅋㅋ 맛은 보통인데 너무 불친절함!!!! 토요일 저녁이라 그랬는지 2명이라고 카운터 옆 보조 테이블 같은 곳에 앉으라함 뭐지 ㄷㄷㄷ 다른 테이블 비었는데... 서빙하느라 왔다갔다 정신없는데다 에어컨 바람 하나도 안와서 덥고 결정적으로 불이 약해서 불쑈도 못해준다며ㅋㅋ 같은 돈 내고 먹는데 왜죠... 바쁜지 뭐 갖다달라는것도 두세번은 말해야 갖다주고 들었는지 어쨌는지 고개만 까딱 ㅋㅋㅋㅋ 아무리 장사가 잘되도 이건 아니지 않나.... 그래도 메뉴판은 올림 볶음밥 3천원에 음료수 2천원인데 캔.. 아... 증말 너무 별로라 다시 갈 일 없는 집 ㅋ 왜 줄서서 먹는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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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포항물회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21. 16:13
너무 더워서 물회가 생각났당 포항물회에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웨이팅 ㅠㅠ 주차가 가능한데 사람이 많아 주차장도 복잡! 물회 13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8월 1일부커 가격인 인상되었다네ㅠ 포항물회랑 쭈꾸미 하나씩 주문 물회는 기본 국수로 나오고 주문시 밥으로 시키려면 따로 얘기해야함 물회 양념이 밸런스가 좋은게 맛있다 다만 회는 세꼬시라 뼈가 좀 씹힌다 쭈꾸미 역시 양념이 매운데 살짝 불맛나고 같이나오는 밥이랑 콩나물 비벼서 먹음 bb 매장은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없다 가격이 약간 비싼거 같은 느낌이다ㅠ 아무래도 산지가 아니다보다 싱싱한 회가 듬뿍올라간 그런 비주얼은 아니라 아쉽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무난한 집 가족 외식으로 적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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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만나분식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19. 19:21
원당 도서관 근처 아주 저렴한 분식집 큰 기대 없이 그냥 한끼 때우기로 가봤다ㅎㅎㅎ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허름한 분위기 그래도 에어컨이 있어 시원했다 삼천원이라는 완전 저렴한 가격 순두부와 제육볶음 시킴 라면도 이천원이라 라면 많이 먹는듯.. 순두부는 일반 시판양념이 아니라 할머니가 양념하신 듯 약간 걸쭉하고 들깨맛(!) 제육볶음은 고기가 별로 좋지 못한듯 가격이 싸다보니 그런가보다ㅠㅠ 맛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취향은 아니었다 흠.. 너무 할머니 맛이랄까 ㅎㅎㅎ 여튼 그래두 삼천원이라는 가격은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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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양꼬치 감사한양잘먹은 너굴 때깔도 좋음 2016. 8. 18. 12:54
가끔 양꼬치가 땡기는 날이 있다 이사 온 후로 적당한 양꼬치 집이 없어서.. 한동안 양고기를 못먹었다 감사한양이 맛있단 글을 보고 가봤다 양꼬치 1인분(13,000원)랑 생 양갈비 1인분(18,000원)을 시켰다 깔끔한 양고기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약하고 양꼬치엔 쯔란이나 향신료나 양념이 안되있다 양고기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만한 맛.. 쯔란은 따로 주신다 대림동에서 먹던 중국식 양꼬치에 익숙해져 이렇게 깔끔함 맛의 양꼬치는 좀 낯설었다 고기는 좋고 맛은 있는데 이게 양고기인지 소고기인지 특색이 없는 느낌? 원래 양꼬치엔 칭따오인데 이집에선 뭔가 와인 먹어야 어울릴거 같은..? 그런 느낌의 집이랄까.. 이 집 가지튀김이 맛있다는데.. 요걸 못먹고와서 담번에 한 번 더 가면 도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