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복집

 

기본 세팅~ 맛있을려나…. 두근두근…….!!

오른쪽에 국처럼 보이는게 복어 찍어먹는 특제소스인데 goooood!

 

 

 

 

 

복 매운탕

복지리가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맵다기보다 칼칼하고 시원한 맛

 

첫방문엔 복 매운탕, 두번째 방문엔 복지리로 먹음

 

 

복 지리탕

맑고 시원한 맛의 복지리탕은 자칫하면 밋밋하게 느껴지지만

 

미나리의 향긋함과 복어의 깔끔+개운한 맛을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음

 

처음에 복 매운탕으로 먹어서 그런지 복지리 첫 맛에 고개를 갸웃

 

 

그러나 곧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폭풍흡입

 

 

 

 

복어의 상태(?)는 복매운탕보다는 지리가 좋은 듯..

복어는 쫄깃 탱탱하니.. 첨엔 양이 적은 것 같지만

먹다보면 뼈가 적고 살이 많아서 배부른 편

 

미나리는 한번 끓여서 먹고 식사 중간 즈음에 추가하면 좋음 (공짜!)

 

 

 

 

 

 

볶음밥 맛있는 집이 드문데..

여긴 쌀을 좋은 것 쓰는지 공기밥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다

마지막 코스로 볶음밥 꼭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음

챔기름향 솔솔~ 2인분 같은 1인분~

 

 

총평 ★★★★

가격이 다소 비싼감이 있으나...(1인 25,000원)

그외에는 모두 훌륭하다  재료도 대부분 좋은 거 쓰고..

먹을땐 "괜찮네..." 정도였다가 나중에 자꾸 생각나는 집..!!!